취미/맛집

[답십리맛집]오늘손칼국수&찜

guitarhero 2017. 10. 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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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긴연휴의 끝자락에 뭔가 대미를 장식할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저녁은

해물찜!!! 이었다 ㅎㅎ
우리 동네에도 많이 있어서 먹었지만 같이 가는 친구의 강력한 추천과 평소 손님들의 숫자를 참고해서 사람들이 그나마 한신한 요즘에 답십리 시장쪽에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우리는 성인6+애기1명의 파티원을 모집한 상태에서 갔는데 남자가 네명이어서 소+중을 시켰다~






가격은 해물찜에 어울리는(?) 다소 높은 가격이었다 하지만 나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가격만큼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게 음식이 나올지에 궁금증을 갖으면서 밑반찬을 주어먹고 ㄱㅣ다렸다 ㅎㅎ

십분정도 지났을때 음식이 나왔다~




어마어마한 비쥬얼을 뽐내며 나왔고 나는 이게 중이구나 하는 생각에 남자테이블쪽으로 가져와서 크기와 속이 알찬 구성을 감탄하며 낙지와 아구며 엄청난 크기의 관자를 먹기좋도록 잘라내고 있었다 ......

그런데.... 삼분쯤 뒤에 음식이 또나왔다 당연히 소짜가 나오는구나하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뽐내는 진짜배기(?) 중짜가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양이며 구성이었다 ㅋㅋㅋㅋㅋ 기존 소짜에 오징어가 추가되어있고 실수(?)인지 원래 구성인지 잘 모르겠는 전복도 한마리가 떡!!!!!!!!하니 들어잇었다 ㅎㅎㅎ
우리는 어마어마한 양과질을 자랑하는 해물찜을 영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나는 그 모든 녀석들을 다 먹기좋게 잘라내다가 내팔뚝의 한계를 느끼며 절반을 남겨놓고 쉬었다가 다시 잘라야 할 정도였다 ㅎㅎㅎㅎㅎㅎㅎ

성인남자 네명이 먹어도 풍족하고 남을 어마어마한양을 겨우겨우(?) 다른걸 먹지않는 극단의 선택을 통해서 해결하고 포만감에 몸서리 쳐야 했다 ㅎㅎㅎ

해물찜을 자주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먹어본 해물찜중에서 단연일등 해물찜이었다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더 적당한(?)양을 주문해서 이집의 이름에 걸맞는 칼국수와 볶음밥이라는 조화로운 구성으로 먹어봐야겠다 ㅎㅎ

맛:4.2
가격:4.2(이정도면 이가격도 싸다고 느낀다)
분위기:4
서비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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