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카페]투셰모나모

이제는 일상의 큰부분을 차지하는 카페라는 공간.
요즘 세대 사람들의 삶에 카페란 쉬는 공간/대화 공간/만남 공간이라는 의식이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자리잡은것 같다. 처음에는 쓰디쓰기만 하던 커피가 어느새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식품이 되어버리는 것도 나의 소비에서 배제 될 수 없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럽다.
데이트를 하거나 미팅을 하거나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갖을 때 우리는 자연스레 카페를 찾곤한다.
그렇게 좋은 커피가게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요소가 되어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페를 하나 소개할까하는데 이름도 특이한 '투셰모나모' . '나의 사랑을 만져주세요'라는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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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왠지 모를 감성이 뭍어있다 ㅎ
1/2/3층을 사용하는 가게인데 1층엔 자리가 별로 없고 2층과 3층에 자리가 있다. 추천을 받아서 와본 곳인데 사실 이가게를 오기 전에 다른 카페를 들렀다가와서 커피는 간단하게 라떼만 시키고 베이커리를 시켜서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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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빵이 저것밖에 없냐 하시겠지만 저 외에도 몇가지의 빵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맛있었던것은 애플파이와 라즈베리파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 먹을때까지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다..(죄송ㅠ)

1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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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듯이 가스관이 연결되어 있어서 직접 사용하는 로스팅 기계인것을 알게되었다.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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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기자기하고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란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장소의 느낌을 버리지 않고 적절하게 인테리어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2층은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사실 이번에는 제대로 마시지도 사진을 찍지도 못했지만
추후에 다시 들러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

하지만 좋은 커피와 좋은 빵을 판매하는 조금은 행복해지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 해본다.

그럼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