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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7

[종로맛집]대성식당(낙곱새)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낙곱새 그래서 나도 한번 먹으려고 찾아봤더니 서울에 두세군데 정도 나오더라~ 그중에서도 전통있어 보이는 대성식당 무려 3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식당이라 하시겠다 ㅋㅋ ​ ​ 나는 못챙겨 봤지만 오늘 뭐먹지에도 나온적이 있나보다 으슥한 골목을 따라 들어가보면 밝은 불빛으로 나를 반겼다 ㅋㅋ ​ 이것이 대성식당 대표 메뉴인 낙곱새(낙지+곱창+새우)이다 소자(1.6)으로 시켰는데 나름 맛스럽게 나왔다 ㅎㅎ 기대하며 조리시작!!!!! ​ 보글보글 끓는 국물이 너무 술을 부르는 비주얼이다 ㅋㅋ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더 많이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ㅠㅠ ​ 이렇게 한접시에 소담스럽게 담아서 입속으로 와구와구 집어 넣어주면 ㅋㅋㅋ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 깔끔하고 그렇게 많이..

취미/맛집 2017.12.21

[신정네거리역맛집]장군주먹고기

새로운 장소를 갈기회가 있어서 강서쪽(정확히는 양천구)에 와보게 되었는데 어디를 가든지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 ㅎㅎ 악기 배달을 할 일이 있어서 신정네거리역 근처로 갈일이 있었는데 요즘 저녁을 너무 꼬박꼬박 잘챙겨 먹어서 일까 너무 배가 고팠다 ㅋㅋㅋ 배가 심히 고플때는 역시 고기!!!!! 처음 이가게를 보았을때 밖에서 보아도 왠지 먹음직 스러은 음식을 팔것 같았는데 식사시간쯤이어서 그랬는지 손님들이 가득했다. 상호에서 자랑하는 주먹고기를 시켜보았다 ​​​​ ​비쥬얼이 어마무시해했다 그리고 소금간을 살짝꿍 해주시는데 나도 고기를 구울때는 소금을 살짝 간해서 먹는걸 즐겨서 인지 다 맛에대한 믿음이 갔다 ㅎㅎ ​ 고기판에 무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연탄구이!!!! 너무 괜찮았다. 비빔모밀과 물모밀을 ..

취미/맛집 2017.12.07

[천호맛집]여수동치즈갈매기

천호동에는 내가 자주가는 단골집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여수동 치즈갈매기집이다. 예전에 한때 유행했던 갈매기집들이 차례차례 문을 닫는 지금도 사람들이 자주 찾고 나도 자주찾는 집이다. 그런곳에는 이유가 있는 법!!!! ​​ 1. 우선 저렴한 가격이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만원을 넘는 단일메뉴를 찾을수 없다. ​​​​ 2.두번째로 깔끔하고 맛있는 밑반찬이다. 여수동 치즈갈메기라는 이름답게 함께제공해주시는 치즈와 볶음김치조합은 어마어마하다 ㅎㅎ ​​​ 3.세번째로는 메인이 당연히 맛있다 ㅋㅋ 마늘갈매기와 간장갈매기를 먹었는데 나는 간장갈매기가 더 내입맛이다 ㅎㅎ 물론 마늘도 맛있다. ​​​ 4.네번째로 다른 추가음식들까지 심상치 않다 갈매기와 함께하면 금상첨화인 냉면은 물냉이며 비냉이며 가리지않고 맛들어지고..

취미/맛집 2017.11.03

[상봉역맛집]쭈꾸미킹

요즘 매운것들이 한창 땡겨서 닭발도 먹으러 다니고 스크랩도 해놓고 하다가 다이어트한다고 한동안 폭식을 자재하다가 간만에 점심으로 매콤한게 땡겨서 주변에 매콤한걸 찾다가 찾아간곳이 쭈꾸미킹 옛날부터 천호동 쭈꾸미며 용두동 쭈꾸미며 여러 쭈꾸미들을 박살내고 다녔던 터라 은근히 기대하고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꽤나 있어서 기본은 하겠구나 싶었다 ㅎㅎ 낙지며 쭈꾸미며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나로써는 얼른 맛보고 싶어서 기대가 됐다 ㅋㅋㅋ 그래서 가장 무난한 기본 a세트를 시켜서 주문하고 나온 쭈꾸미는 ​​​​ 비쥬얼이 핫테핫테 ㅋㅋㅋㅋ 조금 매워 보일거 같았는데 의외로 달짝지근해서 괜찮았는데 그것보다 나는 묵사발이 너무 내 입맛이라서 두그릇 후루룩 ㅋㅋㅋㅋㅋㅋ 피자는 무난 무난 ㅋㅋ 좋았던 것은 야채가 저렇..

취미/맛집 2017.10.28

[수요미식회]갈비탕편

저녁에 수요미식회 보다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이렇게 메모 대용으로 남긴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도 이거 보시고 찾아가서 맛보시길 1. 봉천동 논밭골(200그릇 한정 가성비 갑) 2. 마곡 맛집 배꼽집(발산점): 갈비탕 + 육회비빔밥 3. 을지로 맛집 남포면옥(미슐랭 가이드 2017선정 ) 보다가 택시 타고 갈뻔 했다. .... 나중에 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블로그에 남긴다. 다른분들도 참고해서 꼭 가보시길 다른 추천해주고 싶으신 곳도 알려주시면 제가 한번 가보겠습니다. ㅎㅎ

취미/맛집 2017.10.26

[수요미식회 맛집]고기리 장원막국수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가려던중 폭풍검색을 통해서 코스중간의 맛집을 찾아냈다ㅎㅎㅎ 그 이름하여 고기리 장원!! 원래부터 면이랑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나이기에 수요미식회에서도 극찬을 마지않았던 이 가게를 안 갈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 네이버지도로는 가는 코스 도중이었는데 카카오 네비로 검색해보니 내가 봤던 코스랑은 달랐다는건 안비밀 ㅋㅋㅋ 열심히 좁은길을 달려 가보니 수지쪽이었다~ (그 근처에서 일을 한적이 있었다) 막 11시가 넘은 시점에 주차를 하고 막 대기표를 뽑은데(11시인데 대기가 있었다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우리가 도착하자 마자 다른 분들도 앞뒤를 다투며 도착했다(곧 점심시간이 다가와서인지..) ​​ 입구에는 핸드폰번호를 입력해서 대기표를 뽑는 맛집으로써 최첨단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

취미/맛집 2017.10.02

[가락시장맛집]공릉동멸치국수

어렸을때부터 면요리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면요리를 먹고 어떤날은 세끼를 전부 면요리를 먹을 정도로 면을 좋아한다. 짜장면 국수 스파게티 등등 면이란 면은 다 좋아해서 공복에 제일 당기는 음식도 주로 면일 경우가 많다 ㅎㅎ 오늘은 아는 동생에게 안쓰는 컴퓨터 책상을 나눔해주고 수제비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수제비는 면인가? ㅋㅋ) 약간 골목진 곳에 있는 수제비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멸치국수 집이었다 ㅎㅎ ​​​ 메뉴는 기본 멸치국수부터 비빔,칼,수제비등 많지도 적지도 않은 맛집으로서의 기본 면모를 보여주었다 ㅎㅎ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쫄깃한 식감을 유독 좋아하고 만두도 좋아하다보니 수제비와 떡만두국을 시켰다 ㅎㅎ ​​​ 뭐 특별난 비쥬얼은 아니지만 국물이... 국물이... 진짜 시원했다 ..

취미/맛집 2017.09.25

[전농동맛집]장수회관

사실 전농동이라는 이름은 서울사는 나도 잘들어보지 못한 동네였다 하지만 전농동의 위치는 의외로 (내생각에는) 서울에 중심에 매우 가깝다. 경복궁에서 십리 정도 떨어진 왕십리에서 한 오리(내 추측)정도 더 떨어진 왕십오리가 전농동인것이다. 으하하하하하전농동은 왕십리와 청량리의 중간정도의 위치에 있는데 요즘에는 아파트단지 마구마구 들어서는 곳이다. (레미안 천국)특히 은근히 맛집이 많다 ㅋㅋㅋㅋㅋ 신기하다 ㅋㅋㅋㅋ그중에서 전통있는 맛집!! 장수회관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사실 내가 처음 전농동을 알게된 9년전부터 있었고 그때도 전통이 있어 보였으니 역사는 굉장히 오래된듯 하다 ㅋㅋㅋ (10년 넘었으니)이곳의 대표메뉴는 삼겹살과 돌솥밥!!!!! 보통은 한개를 먹지만 이번엔 두개를 다 시켜서 먹어보았다. 우선 ..

카테고리 없음 2017.09.22

[강동구청맛집]진국수

점심시간에 즐겨찾는 맛집인 진국수에서 띠리링 문자 도착!! 명함 이벤트 당첨이란다ㅎㅎ 물론 가장 기본인 온국수 이지만 그래도 꽁짜는 기분이 좋은법 ㅋㅋㅋㅋ 진국수는 생면을 사용해서 면을 뽑는다고 하는데 맛도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푸짐해서 자주 오는 편이다 ㅎㅎ 점심시간에는 늦으면 웨이팅을 해야하지만 조금만 서둘러 나온다면 맛나고 배부르게 먹고 갈수 있자 거기다가 점심시간에는 면을 시키면 주먹밥도 준다 ㅎ ​​​​ 두번째는 기본반찬인 김치와 단무지 ㅎㅎ 원래 내가 자주 먹는 메뉴는 짬뽕면이고 불고기덮밥이랑 제육덮밥도 있다 그리고 2인메뉴까지 있는데 다 깔끔하고 맛있다 혼자가서 사인석 차지하고 있어서 후다닥 먹고 나오느라고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다 ㅎㅎ 다음엔 짬뽕면을 먹고 추가 사진 업로드 ..

취미/맛집 2017.09.21

[군자맛집]능동곱창

몇년 전부터 단골로 가던 소곱창집이 있었으니 그이름하야 '능동곱창'되시겠다 ㅎㅎ 약국옆에 있는 특이한 위치에도 처음 갈때부터 지금까지 늦으면 줄서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맛집! 이번에도 야근 탓에 조금 늦어서 30분 대기 타임을 갖고 오랜만(3년?4년?)만에 가보았다 ㅎㅎ ​ 가격은 처음 왔을 때보단 조금 오른 가격 그리고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염통이 나오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지만 우선 모듬+대창을 시켜 보았다 ㅎㅎ ​​​​​​​​ 비쥬얼은 정말 기름이 좔좔 ㅋㅋㅋ 간만에 먹어도 너무 쫄깃하니 맛났다 ㅎㅎ 여기의 또다른 트레이트마크 부추(전구지) 무한리필 ㅋㅋ 이날도 세번인가 리필해서 숨 죽으면 먹고 숨죽으면 먹고 많이도 먹어 댔다 ㅎㅎㅎㅎ ​ 역시 곱창의 마지막은 밥을 볶아먹..

취미/맛집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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