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종로를 돌아다니다가 익선동이 좋다 좋다 귀에 딱지가 앉게 얘기하길래 한번 갔다가 반해서 두번째 간 날이었다 ㅋㅋㅋ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원래 유명해 보였지만) 이간판 ㅋㅋㅋ 붉그루 죽죽한게 신선한 생고기를 막잡아다가 요리를 해줄것만 같은 비쥬얼로 나를 유혹했다 안그래도 육식파임 나에게 정육점이라는 단어는 뭐랄까 향수를 자극 한달까(?)ㅋㅋㅋㅋㅋ 하지만 입구의 비주얼은 너무나도 세련된 그것이었다 사진을 취미로 갖고 있는 나에게 이런장소는 여자들 못지 않게 탐이 나는 비쥬얼로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득달같이 자리를 요구했다 ㅋㅋㅋㅋㅋㅋ 익선동 특유의 옛스러우과 새련됨이 적절하게 조화된 인테리어때문인지 그 어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못지않은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리의 뒷배경 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