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추천으로 처음갔다가 한눈에 반한 곳이 있다.
30분이 넘는 웨이팅을 하며 맛이 없기만 해보라며 이를 부득 갈다가도 쪽갈비가 입안에 들어가면 금새 잊어버리게되는 그런 맛집 !! 그곳이 천호동에 있다 ㅎㅎ
이번에는 천호 근처에 사는 지인들에게 이집을 소개하기위해서 재방문 하였다. 아직은 이른봄이라서 아직은 추운날씨에 약속시간을 기다리느라 롯시(롯데시네마)에서 대기하다가 갔더니... ㅎㄷ ㄷ 대기 8번이란다.... ㅠㅠ
천호동 로데오쪽이 아닌 롯데시네마 근처 쭈꾸미 골목끄트머리 쯤에 위치한 이곳은 그렇게 화려하거나 하진 않다 오히려 주변의 가게들이 더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하지만 맛집들은 인테리어의 화려함보다는 뚝심과 장인정신으로 이런 느낌의 집이 많더라(하는 카더라 통신)
어렵사리 입장하여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왔다
보통 쪽갈비와 매운 쪽갈비 2인분씩 시켰는데 다들 배가 고팠는지 금새 바닥을 드러냈다.
매운것을 못먹는 사람들이 많이서 나는 매운 쪽갈비를 주로 먹었는데 역시 자극적인게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ㅋ
처음엔 못먹던 친구들도 조금 지나니 적응하고 먹는 모습에 뿌듯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2인분을 추가했지만 ...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 먹어버렸다 ㅎㅎ 아숩...
늦게 합류한 친구도 너무 맛있다며 먹는 모습이 참으로 기쁘지 않을수가 없었다 ㅎㅎ 맛집 부심이란 이런건가? ㅋㅋㅋㅋㅋㅋ 맛집을 소개해주고 잘먹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뿌듯한 느낌을 주는것 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풍년상회의 특징은 육개장(컵라면)을 끓여서 주는데 그게 또 별미다 그리고 껍데기는 여느 껍데기집에 비견해도 좋을 정도로 맛있다 (하지만 다들 너무 잘먹어서 남은 사진이 없다 ㅠ)
영업 시간도 길지 않은 관계로 일찍 모일수 있는 모임이 있다면 한번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
옆에 새로 확잔을 했지만 아르바이트를 뽑지 못해서 놀리고 있다는 슬픈현실... ㅠ 조금 뒤면 이제 양쪽에서 더욱 쾌적하고 빠른 대기의 회전으로 풍년상회를 즐길수 있을듯싶다 ㅎㅎㅎ
뜯고 싶을땐 풍년상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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