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송파구 맛집]기와집 양대창센터

예전부터 자주는 아니지만 양대창이 생각나면 친구들과 가던 곳이 있다.
하우스 두동에서 숯불에 대창을 구워먹던 정겹던 그 곳
예전에도 큰 좋은일이 있을때 단짝 친구들과 가던 양대창 맛집 '기와집' !!!

지금은 세련된 외관에 너른 주차장을 겸비한 곳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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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은 싫어 할 수 있는 비주얼이지만 그래도 구워놓으면 게눈 감추듯 사라진다는 그 막창과 양을 5인분을 시켰다 ㅋㅋㅋ 남자 네명이니 이정도는 시켜야 된다며 좋아진점은 가자마자 웃옷을 벗고 따뜻한 양대창센터의 깔깔이로 환복해서 냄새의 공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 ㅋㅋㅋ( 처음엔 단체로 회식중인데 잘못들어온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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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모들이 현란한 솜씨로 세팅부터 구워주는 것까지 일사천리로 해주신다 ㅎㅎ(걍 먹기만 하면된다)

우리 테이블은 태우는 것을 용납치 못하시는 시크한 이모님 께서 담당해 주셨는데 테이블 여러개를 오가시며 막창을 지배하셨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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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먹고도 일인분 더 시켜서 먹고 거기다가 잔치국수를 한명당 한개씩 시켜서 먹고 나서야 엉덩이를 뗄 수 있었다. 상추겉절이며 잔치국수는 사이드메뉴지만 정말 맛있다. 예전 광고중에 국물이 끝내준다는...(나이가 나오는군) 그 광고 카피처럼 굉장한 김칠맛을 자랑하였다
배는 터질것 같았지만 안먹었으면 후회했을 뻔 ㅎㅎ

오랜만에 왔지만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며 서로의 기쁜일을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막창보다는 양대창을 추천하고 싶다 같이 주는 곱창과 이름이 생각안나지만 금방익어서 제일 빨리 먹을수 있는 그 부위까지 줘서 괜춘하다 ㅎㅎ

가격은 2.9-3.0 이었던것 같다 다음에는 메뉴판과 외관도 잊지말고 찍어야겠다 ㅎㅎ